[포항 카페] 오후애 - 넓고 조용한 카페

안녕하세요? 꿩세입니다.
오늘은 맛집이 아닌 카페를 소개해볼까해요.
친구들이랑 갔다가 너무 좋아서 바로 연달아서 남자친구랑도 다녀왔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 있는 넓고 조용한 카페 ​오후애입니다.

*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243-2
구)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73

*시간: 오픈시간 월요일-금요일 11:30 ~ 24:00
토요일-일요일 11:00 ~ 24:00

*가격: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500원
카푸치노 5,500원
바닐라라떼 6,000원
카페모카 6,000원
카라멜마끼야토 6,0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아포카토 6,000원
하겐다즈 큐브라떼 6,500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5,500원(바닐라/녹차)
스무디 6,500원(블루베리/망고/딸기)
에이드 6,500원(자몽/청귤/오미자)
라떼 5,500원(초코/녹차)
카모마일 5,000원
페퍼민트 5,000원
얼그레이 5,000원
루이보스 5,000원 등
참고]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요.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다 못 적었어요.
플러스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 빵도 있어요!

*주차: 가게 앞 주차장있음

위치는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조금 떨어져있어요.
차로 가는 걸 추천드려요.
걸어서는 안가봤는데, 음 대략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15-20분정도 걸어가야 할 것 같네요.

3층 건물이고 1층은 횟집, 2층, 3층은 카페 오후애입니다.
-엘리베이터 있어요~

평소에 카페가면 내부사진을 찍는 편이 아닌데 예뻐서 몇 컷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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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꽃도 있고 빈 벽 부분을 찾기 힘들 정도로 센스있고 세심하게 꾸며 놓으신 게 보여요.
2층에 올라가니 빔프로젝터로 라라랜드가 나오고 있었어요. 완전 여심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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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소리도 크지 않고 자리도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너무 좋았아요.

제일​​​​​​​​​​​​​​​​​ 중요한 음료와 디저트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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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봐도 귀엽고 예쁘네요.

그레이비에서 저녁을 먹고 갔는데 디저트 빵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1인 1빵 해버렸어요.

왼쪽부터 스트로베리 케이크, 앙버터 다쿠아즈, 오레오 다쿠아즈에요.

특히 오레오 다쿠아즈에 저 표정 그려져 있는 게 귀엽죠?

찐한 초코맛이었어요. 앙버터 다쿠아즈는 팥과 버터가 들어 있고 고소한 견과류가 위에 뿌려져 있었어요.

보고 어떻게 먹어야 하나 난감했는데 포크와 나이프가 있어서 조각으로 잘라서 먹었어요.
스트로베리 케이크는 딸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엄청 상큼했답니다.

마감시간도 12시까지니 수다떨기도 제격이죠.
다음에 비 그치고 나면 테라스가서 오션뷰보면서 커피한잔 해야겠어요. 2층, 3층 다 테라스 있어요.

그리고 2층, 3층 모두 남녀화장실 있어요.

이상 카페 오후애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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