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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세의 소비

[애견용품] 강아지 텐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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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꿩세입니다.

우리 집 강아지 메리가 새끼를 3마리나 낳아서 선물을 구매했어요. 그래서 선물로 구매한 ​강아지 텐트 후기를 올려 볼게요.

생후 20일 된 꼬물이, 아직 이름은 없는데 곧 예쁘게 지어줄 예정입니다.



가방만 보면 돗자리 가방 같기도 하고요. 그나마 다행인 건 강아지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돗자리 가방인 줄 알고 들고나갈 위험은 벗어난 것 같네요.


​박스를 뜯어서 보관가방 안을 보면 강아지 텐트, 고정핀, 방수패드가 들어 있어요. 친절하게 사용방법이 적혀 있답니다. 그런데 저는 텐트에 너무 감격해서 그만 사용방법은 보지도 않고 텐트를 펼쳐서 강아지들을 입장시켰어요. 나중에 보니까 밖에 방수패드만 덩그러니 남아 있더라고요.


​​방수패드는 깔지 않았지만 굉장히 좋아하네요. 여름이니 당분간은 저기서 지내게 할 예정입니다. 옆면뿐만 아니라 윗면에도 바람이 아주 잘 통하게 되어있어서 강아지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겠어요. 그리고 이제 조금씩 걸어서 집 밖으로 나오는데 강아지 텐트는 턱이 있으니까 그나마 덜 나올 것 같네요.

이상으로 휴대가능, 이동가능한 강아지 텐트 후기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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