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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세의 일상/그리고 여행

[포항 야시장] 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 - 정식 개장한 날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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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꿩세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이죠, 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 정식 개장한 날이요.
사전 오픈한 날도 살짝 구경하고 왔지만 저녁을 먹고 가서 제대로 즐기지 못해 재방문했습니다.

*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신흥동 1018-2

*시간: 영업시간 19:00 ~ 24:00
매주 월요일은 휴무

*메뉴


*버스: 중앙상가에서 하차


포항 시내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보는 것 같아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다들 그러더라고요.(격한 공감)​
​​


입구에서 나눠주는 야광팔찌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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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오픈 때 보고 제일 먹고 싶었던 랍스타 치즈구이!
줄이 너무 길어서 한 음식에 2명 다 줄 서있는 것보다는 각자 다른 음식을 사서 만나는 게 빠를 것 같아서 남자친구는 랍스타 치즈구이, 저는 멘보샤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멘보샤 줄이 조금 더 짧다고 생각했는데 랍스타 치즈구이가 더 빨리 나왔어요.


멘보샤랑 가까워질 때쯤 이렇게 번호표을 받았어요.


메뉴는 멘보샤, 레몬 마요네즈 새우 2가진데 저는 멘보샤만 주문했어요.


더운 곳에서 오래 기다린 탓인지 지쳐서 길가에서 바로 먹었어요.


비주얼깡패죠?! 몸통은 크기에 비해서 양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맛은 좋았어요.


다리는 살이 통통하네요.


막 튀겨서 호호 불어가면서 먹었지만 엄청 바삭바삭하고 촉촉한 새우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간단하게 즐겨먹기 좋을 것 같아요.


목도 마르고 해서 음료를 찾고 있었는데 차이나 쩬빙이랑 밀크티를 세트로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차이나 쩬빙 세트를 주문했어요.


진짜로 중국분이 만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삭한 야채도 씹히고 춘장 맛이 났던 것 같아요. 밀크티도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야시장 중간쯤에 보면 영일만 친구라는 고객쉼터가 있어요.


내부모습도 꽤나 예쁘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시원해요~

포항 영일만 야시장 구경 추천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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